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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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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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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BY 승량 2021-12-28

그저영민이와평범히지내는시간들-
날씨도춥고,날짜도빨리빨리지나간다
나이먹는것도 초읽기같다ㆍ
마음을내려놓고,걷기도자주하고,깨끗한시골공기속에서명상도자주한다
평범한일상이이렇게 행복할줄
몰랐다 ㆍ
된장국한가지에밥만주어도잘먹는우리아들영민이키도더크고,밥도잘먹고어느새인가 인스턴드음식도덜먹는다
태권도도배우고,하니,자신감이많이생긴거같다 ㆍ
현석이는 집에서가까운거리에발령받아서콧노래가절로나오는모양이다
그아이도많이편해지길아빠로인해탈모도생겼다ㆍ안쓰럽다ㆍ
나도이렇게행복속에살아보는구나!
문득눈물이난다.
하루하루평범한 시간속에내인생이
흐른다.
일만하고살았으니,이런여유도생겨
마음이편안하다.
영민이가요새엄마얼굴이좋아보인다고재롱을 부린다 ㆍ
욕심 내지않고,이곳에서행복하게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