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태풍으로 인해서 비가 많았다고 하는데
서울은 그저 말짱
햇볕이 찬란했다

추석음식준비 하나씩 찬찬이 하는중이다
오늘 저녁은 갈비찜을 재어놓았다
갈비찜도 넉넉이 시동생네가 올지 안올지 모르겠지만
넉넉이 해놓았다
이제는 음식준비 바라지도 않고 이번추석은 방역지침 완화되서 백신들 다 맞았으니
여덟명까지 모여도 된다고 하는데
나도 이제 이번일로 백신접종 이차 하고 이주가 지나고 면죄부는 아니더라도
접종완료자가 된다
울남편은 이미 접종완료자
시동생도 이미 접종완료자
울 딸아이도 오늘 일차접종을 하고 왔는데 전혀 느낌없다고 접종하고 나서 알바도 아무이상없이 다하고왔다고 한다
1차는 순하게 지나가는 편인가한데 울사무실 이십대보니 1차도 힘들어하던데
그나마 다행이다
돌파감염이 있다고해도 그래도 접종이 완료되면 좀 안심이 되니까
추석 어찌 잘지나가려나
추석맞이 집안에 장미꽃도 새로 꽂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