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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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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빛 아래에서


BY 뜰에비친햇살 2003-10-05

      ▶달빛 아래에서 바람을 타고 달빛이 미끄러진다. 그 빛은 온통 황금 빛, 낮동안 지쳤든 마음에 흩어져 날리고 대지는 캄캄한 어둠속 섬광에 비친 하늘은 시리도록 검푸른 바닷빛, 융단을 펼친듯 바람의 등을 타고 노니는 보드라운 구름떼 나는 좀체 신선의 나라에 온듯, 몽롱한 기분중에서도 또 하나, 상큼한 바람에 실려오는 옅으나마 향그런 사루비아향을 맡을수가 있었다. 2002/08/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