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전생에 나라를구한것같고,난전생에 그를죽인막나니가아니었을까?
이렇게 계속끈이이어지다니ㆍㆍ
그동안 잠시모든게 평안했었다 ㆍ
현석이가다급하게어제전화를 했다
아빠 수술해야된다고,방광복광파열로수분술해야된다고술마시고,화장실에서 쓰러져그리다치고,치질도크게있어재발해 수술해야된다고,애가보고기절지경이라나에게전화를한듯하다 ㆍ슬피도우는녀석
이혼은 했지만,그래도애들아빠아닌가?두마이음이 흔들린다 ㆍ
가자~가지말자~
80%가가자여서셋이서병원에같다심각했다 ㅠ
피는철철흐르고,그에 식구어느누구도거들떠보지않았다 ㆍ
아픈사람은 그렇다치고,응급 대학병원 치료라돈도 만만치 않다 ㆍ
현석이가걱정하지말라니, 큰 울타리가되준다 ㆍ
단지 안쓰러울 뿐이다 ㆍ
살때도이런일이없기만을 바라고,바랬다 ㆍ
현석이가 간병인쓰자는데 ,돈이 한두푼이아니다  ㆍ그래서 내가한다고,했다 ㆍ
그렇타고끈이다시이어지는것은절대아니다 ㆍ에~효내팔자야!
자식이 없었더라면,절대안보았을 남자~
아들덕에 살았다 ㆍ
수술은 잘되었고, 생애처음전남편의
대소변을 받아본다 ㆍ
처음에는 잘되지도않고,성질만나고
구역질나고,그랬다 ㆍ
그러나내려놓고하니, 그저한불쌍한 수족못쓴는입맛살아있는인간일뿐이다 ㆍ
챙피한기색도전혀없다 ㆍ
내가잘헤어졌지!현석이한테 잘하라했다 ㆍ
녀석 어느새커서 큰아들노릇하는구나!
어깨짐이 좀무거워보인다 ㆍ
이또한 시간이 흐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