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56

사랑합니다


BY 채송화 2003-10-21

 
비가오는 오늘을 사랑합니다.
목마른 내영혼 적셔주신 것처럼
촉촉한 마음을 주셨으니...

나 때론 울고 싶을때
당신을 생각합니다.

나 때론 삶에 끈을 놓고 싶플때
당신을 더욱 바라봅니다.

나 오늘 곤고한 마음으로
베게를 벗삼아 눈물 훔칠때
당신의 동아줄을 잡습니다.

당신의 은혜를 방패삼아 같은 죄를 반복하는
이 어리석음과 연약함을 고백함으로
근심에 싸일때에도 당신만을 사랑합니다.

사랑이신 당신을...
용서이신 당신을...
나의 구원되신 당신을...
진짜루 진짜루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