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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픈 학창시절 (펌)
BY 철걸
2003-09-16
다시 가고픈 학창시절^^*
하루라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고
책상 위에 줄을 그어
짝꿍이 넘어 오지 못하게 했었고
친구의 의자를
몰래 빼는 장난을 쳤던 시절...
엄마가 정성스럽게 싸 준
도시락 들고
만원버스에 시달리며
지각하면 호랑이 선생님이 무서웠고
때로는 가기 싫어서
땡땡이도
쳤었고...
체육대회때는
열심히
응원도 했었고...
수업시간에 졸다가
분필로 맞았었던 기억이 있지요...-.-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었고
어떻게 하면 공부 좀 안할까... 그 궁리만 하였고
선생님 몰래
도시락 까먹다 들켜서
교실 뒤에서 두 손 들고 있었고,
청소 당번은
단골로 했지요.-.-
지금 생각하면 그 땐 참
무쇠라도 녹일 정도의 식성이였는데....
금방 먹고 돌아서면 배가 고팠고^^
시험 때만 되면
벼락치기
공부를 했었습니다
미성년자불가라면 더 보고 싶어서 극장에 몰래 갔다가
선생님에게 들켰었던 일...
문학 소녀의 꿈이 있었고
음악을
좋아했고
기타 치는 옆 집 오빠가
멋있게만 보였고...
선생님을
짝사랑 했던 기억도 있지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밤새 편지를 써서 답장을
기다렸었던 적도 있었고,
비가 내리면
비를 맞고 다닌 적도 있었으며...
사소한 일에도
슬프고
우울 했던 적도 많았지요...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깊은 사색에 잠겼으며
거울을 보면서
여드름 걱정을 했었죠.
입시때면
선배들을 응원했고...
찹쌀떡을
사주었던 시절...
대학생을
동경했었고
캠퍼스의
낭만을
꿈꿨던...
꿈과 낭만이 살아서 숨을 쉬었던 그 시절...
.
.
.
다시는 갈수 없는 학창시절이 그리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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