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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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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BY 세번다 2021-03-14

오늘  아침에보니 양지바른쪽 동 화단에제비꽃이 보인다
내가 사는동은 약간음지라 안보이는데
햇볕좋은쪽은 냉이꽃도 보이고
봄이다
봄이 완연하지만
하늘은 흐리고 먼지속에있고
작년봄은  중국공장이 멈쳐졌던 탓인지 하늘이 맑았는데
작년봄 중국의 코로나가 극성일때였고 대구도 난리였늣데
이젠 사오백명 나와도 무심해지긴했다
그래도 조심해야하는데
남편도 일박이일 친구모임 하는것봄
못말릴일이다
어제 울아버지 봄신상 셔츠하나 사다드렸더니 정말좋아하신다
신상 해마다 하나는 아야 철에 사야하는분이고
폼생폼사형 타고난것은 못말린다
울시엄니 폼생폼사도 마찬가지고
아버지 저러고사신분인데 엄마마져 울시엄니같이 같았담

난고등학교 졸업도 힘들었을지도 모른다생각도 들지만 아끼는게ㅣ 천성이된 엄마도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