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보는 남편은 알콜성치매도 있고,인지장애도
전두협이상도 많은거 같다 ㆍ
자기얘기만 수두룩 벅적하고,이상한소리 아프다고, 떠들기만,한다 ㆍ
지난날 내가 아플때 말로 폭언하던게 생각난다ㆍ
제일문제인건 생활고와 영민이한테, 막대하는것
좋게좋게지내는척하다이혼해야겠다ㆍ
이번은 사정이다르다 ㆍ
다지켜보다간 내평생 환자치닥거리나 할판 앞으로더하면더하지덜할 사람 아니다 ㆍ
협의가 안되면.재판이혼하자
그래서 오히려 영민이 장래를 위해서 이혼을
하는게맞다ㆍ
영민이아빠에대한 적개심이크다ㆍ
언젠가 평생 사랑한적도 없다니, 같이 살이유가 없다 ㆍ
이제와서 싸울필요도 없고, 한부모가장되어정부
보조도 받고, 해서 살아도 사는데,지장은
없을것같다 ㆍ
이번에 시험잘봐서 붙은거 같고,좀더 전문직에 종사할수 있고, 좋게좋게 끝내야올해ㆍ
올해들어도 이렇게 빨리정리가내마음이정리가 되니,
내자신이 잘하고, 선택잘했다는생각더욱영민이를
바라보면서 내가 지킬힘이 있어야된다는 생각이
크니까 이런결정이 났다 ㆍ
분명 이혼안한다 난리치고, 쌩쇼도 할것이고,
다 지내가는 과정이다ㆍ
지나온 내인생을 벗겨내는 과정이다ㆍ
이제 영민이와 홀가분하게 살아보자!
그동안 많은 시간이 흘러갔다 ㆍ
주말의 여유있는 밤이다 ㆍ
그동안 연기아닌 연기로 잘지내는척 해 돈도조금 모았다 ㆍ
그것을 발판으로 살아가면된다 ㆍ
그동안 꼬인건 아이아빠로 남길 바랬지만.그건 내욕심이다 ㆍ
의미없지간시간들이었다 ㆍ
앞으로 잘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