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하얗게 밝히고
새벽을여는 우유 아줌마의 수다에
현관문을 빼곰히 열었다
싸늘한공기가
가슴속을 싸하게 만든다
난 늘 왜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삶을 선택할까..
밤새 울었어도 대답은없다
그게 무엇이 되었던'
선택은 언제나 내 몫이고
난 내가 한 선택에 대해 주저함을 보이지않았다
그게 나의 단점일까
아님장점일까?
알수없지만
중요한건 단 하나
난 그것들에 의해
많이 상처받고 아파해야 한다는것이다
늘 그래왔듯이....
눈에 보인다
상대가 내게 하는것들 모두가..
하지만 난 전혀
내색을 하지않는다
하고 싶지도 않다..
스치는 바람에도 상처받아 아파하고..
그바람에 난 쓰러질듯 힘들지만
난
언제나 그상대에게
왜?
라고 묻지만 답을 요구하지 않는다
정답은 언제나 내가슴에 있다
"바보 니가 선택한 일이면
답은 니게 있어
아파도 네몫 서러움또한 네몫"
맞다
상처도내몫이다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