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만칠천보
집까지감 이만보는 되겠다
어제 그제 일로 잠도못자고 너무스트레스받았다
치사하고 갑질이여도 참아야하느라 참을인자 세번도
더쓰며 버틴일이 한고비는 넘어갔다
오늘 하루 나를 위로하는날로
연차내고 쉬었다
정말 이렇게라도 쉬지않음 스트레스에 몸과 마음이 다방전되버릴듯
에휴
나의 짤막한 힐링은 왕릉길걷기 소나무 때죽나무 백당나무향이 강하다 덥지도 춥지도 않고 걷기딱좋은시기
조선왕조 역사도 다시 떠올리면서
조선조 최초이자 최대의 왕릉지 경기도 구리시에있는 동구릉
울집서 버스타고 전철타고 편도 두시간거리지만
예전애들데리고도 갔었고 아주 자주는아니여도
재작년 겨울에도 다녀왔었고
건원릉 이성계 왕릉의 억새가 푸르다
선조와 선조의 왕비가있는 목릉은 얼마전까지
비공개릉에서 개방되서 이번에 처음 보았다
조선왕릉 북한에있는 두기를 빼고 안가본곳은 광릉과 사릉뿐인가보다
광릉 예약해서 수목원까지해서 가봐야할터인데
쉽지않긴하다
대중교통이용해서 다니기에는 광릉은 좀버겁긴하다
목릉 모습 동구릉을 자주갔어도 이곳은 처음 갔다
정자각 완쪽이 선조의 능침, 그리고 가운데가 첫번째왕비 의읜왕후 그리고 오른편에 홀로 있는 인목대비로 알고있는 선조의 계비 인목왕후릉
대부분 왕릉은 단릉과 동원이강릉 쌍릉의 형태로 되어있다
대부분은 왕과 왕비가 따로 언덕을 두고 모셔져있는 동원이강릉형태
그리고 각자 홀로 장소가다른 단릉
쌍릉은 딱붙어있다고 해야하는데
태종과 원경왕후의 왕릉이 쌍릉이다
우리가 치열하게 부부싸움한것으로 아는 태종과 원경왕후 민씨의 릉이 정말 딱붙어있는
쌍릉이다
아래사진은 목릉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