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티콘 엄마도 갖고 싶다~~~~~~~^^
딸과 톡을 하면서 딸의 이모티콘을 보니 신선하고 귀엽고 예쁘다.
지나가는 말로 한 번 툭 말을 건네니 딸이 오빠가 생일선물로 한 거란다.
"그래?"
아들에게 엄마도 이모티콘 갖고 싶다고 애절한 눈길을 보내니
아들 놈이 하는 말이
"생일 때만 선물하는 거예요."
엄마 생일은 아직 멀었는데....................
"사주라..응?"
골라보세요.
짜식~~ 쿨하긴..
그런데 이모티콘을 고르는 것도 보통일이 아니다.
딸과 똑같은 것으로 하려니 주고 받는 재미가 덜 할 것 같아
이리저리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는데
아직도 결정을 못했다.
난 결정장애 맞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