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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822

지버릇개못준다


BY 승량 2019-07-31

아침부터 몸이 쑤시고 해서 그래도 누워만 있음 늘어지니 ,가볍게 동네 한바퀴 돌고 있는데, 남편은 어제 고주망태가 되어 자신이 한 술주정을 새까맣게 잊은 눈치다 왜그모양인지  그러더니, 전화해서 아무일없이 점심을



먹었냐니, 자기가 돈좀벌면 유세를 떨고싶은거 같은데,

기가차다ㆍ

사람 잠못자게 불훤히키고, 술주정  그리고, 무엇을 그먹는지 상또라이 같다ㆍ



5시가 되에조금 자는데,또 뭘퍼먹고 ,적어도 미안하다는말을 해야지 그리 잠에 환장했냐? 이러구 하기사 원래 그런인간 이지ㆍㆍ



사실 이리흉도 내얼굴에 침뱉기고, 그러나 여기는내

친정이니, 가감 없이 써내려간다ㆍ

무엇인가로 풀어야 하는데 두렵다ㆍ



그전에는 술도 한잔씩했는데, 큰애지랄 남편도더날

우습게 봐서 이제는 안먹어 버린다ㆍ

언제나 이수렁에서 벗어날지 ㆍㆍ



왜 수시로 전화해서 남들 들으면 ,자상 한척 꼴갑을

떠는지 얼굴 안보이고, 목소리 안듣는 순간이 얼마나

행복인데, 그걸모르나 하는 생각이네요ㅠ



그사람과 주야장창 전화 들어주는사람도자원 봉사자라

생각이 들어요

조금 속이 풀리네요~

술마시면 완벽할수는 없는데 ,잠을 안자고, 설치는게



너무 기가 차네요

그래도 막내 생일 무서히 지나가 다행이네요

큰애생일도 술마시지 말라 했네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기밖에 모른는 이인간

질려버리네요

정신병원알아보니, 배보다배꼽이크네요



몇시간이라도 안보는 지금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