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를교에 있던 성인 신부믜 모습 성네포무크
고백성사의 성인이라고했는데
길겟마을 입구에 있었다
보통은 수호성인을 세워두는데 이마을의 수호성인일까

 성 요한 네포무크또는 얀 네포무츠키는 14세기말의 체코의 국민적 성인으로 추앙되는 분이다
그당시 국왕 바츨라프4세에 의해 볼타바강에 내던져 죽었다고 하는데 그이유는 왕비의 외도를 의심한 왕이
왕비의 고해성사 내용을 밝히라는것에 거부했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했다고 한다
 네포무크의 요한은 고해성사의 비밀을 준수하기 위하여 목숨까지 버린 최초의 순교자이자 다른 사람으로부터 비방을 받은 사람들의 수호성인이 되었다고하는데
처음은 그냥 비슷하다고 여겼는데 지금보니 그분이 그분이었다
계속 사진자료를 정리하면서 알게된것이다

알프스 자락에 들어가는 이곳은 정말 청정 무공해지역같은곳
모짜르트 어머니의 생가가 있고 모짜르트가 태어난곳이다
아마 결혼하고 친정에서 출산을 해서 그랬을까 그이후는 잘즈브르크 시가지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니까
이곳은 잠시 태어난 생가여도 너무나 유명한 마을이되었다
마을의 볼프강 호수 조용하고 아름다운 마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