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제는 넓은 공터다
들풀이 덮여있는 황량한 공터처럼 보이지만
그예전 벤허에 나오던 전차경기가 벌어지던 곳이라고 하는데
4세기세워진 25만명이 들어가는 규모의 4륜마차경기라 참 위용이 대단했을듯하다
대전차경기도 있었겠지만 그리스도교 박해시절에 이곳에서도 그리스교도들이 많이 순교한 장소이기도 한가보다
콜로세움 바로 근처로
이곳에서 한국말로 능숙하게 엽서를 팔던 사람이 생각난다
한국관광객이 그만큼 많이 온다는것인데
구월말에도 때늦은 유채꽃이 한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