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늦가을의 여행이었다
서울은 늦가을이지만 이곳은 초가을 날씨
얇은 블라우스 하나 입고 다닐정도였으니까
한낮은 반팚입어야하고
그만큼 더웠다는것인데
꽃보다 할배에서 팔월말에 이곳을 다녀왔으니 얼마나 더웠을지
거기서 소개된 고궁박물관의 내부유물등
배추랑 삼겹살 수많은 보석들
장개석이 패한후 대만으로 도망오면서 자금성의 보물들중 값나가고 무게가 들나가는것으로
들고 왔다고 했으니
그 유물이 실은 배를 격침시킬수도있었으나 나중 찾아올것을 생각해서 그냥 두었다는
모택동의 대범함을 보여주었다고 했나
어찌되었든 이리해서 세계 순위안에 들어가는 박물관이 되기는 하였다
기념품가게의 모형 배추모양이지만 실제 배추는 정말 오묘하다
비치로 그리 만들었다고 하는데
참 그정교함이
사진을 못찍게해서 남아있는 사진이 별로 없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