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는 물러갔나보다

아침 저녁 서늘

에어컨을 안틀어도 잠을 청할수  있었다



근한달이 열대야

서아프리카라는 신조어까지 생기고

동남아시아보다

더 더웠으니 참



아무리 더워도

삼복중에도 간단히라도 찌게등은 해먹어야 하는것



오늘 저녁은 고기피망봌음과 해물된장찌게

두가지 오이지 김치면 훌륭한 저녁식탁이긴하지만

찌게하나 볶음하나도 하기싫을때는 왜그리 싫은지

한삼일 김치만주다 오늘 저녁은 그나마 이정도로라도 해주니 

지금 알아서 설거지 중이긴하다



재료 사는것도 일이기도하고

시장만 좀 봐도주어도 좋긴할터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