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완연한 초가을 출퇴근 좀더 힘들어졋어도 좀 익숙해졌고 시간이 해결해주긴하네요
승량님 소식안들어오니 걱정되고
제친구하나가 정말피마르게 이혼한것을 봐서인지 위자료는 커녕 남편의 사기행각빚갚는조건으로 이혼을 성사시켰죠 그빚갚느라 십년을 지독 티한조리안사입고 그나마 친정이 버팀목이되어서 그리할수있었던것이죠
열심히 지독히일하던중 좋은남자만나서 재혼도성공하고 요즘 그애봄 젊었을적고생 잘보상받았다 여겨집니다
하긴 한친구는 남편이 번듯한직장다녀도 애들교육비조차안주고 지먹은 밥값도 안내는데도 이혼도못하고 애들 둘키우며 고생살긴해도 그나마 경제력이되니 유지하고사는데 어찌함 이혼하나만 고민하는데 젊었을때도 이혼안해주었는데 이제나이먹어서 곧일도그만두고하는데 이혼해줄리없죠 이젠 애들컸으니 재판이혼걸어서 내쫏을거라하는데
그만큼 이혼이 쉽지않은거죠
살면서 이혼생각한번도 안해본 사람은없을거에요
그래서인지 도움주지도못함서 마음만 이리걱정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