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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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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폐암 소식


BY 승량 2017-09-03

누구나가 결혼을 하면, 시어머니가 생기는거는 당연지사다,

정말 감정이 메마른 건지, 내자신이 못되 쳐먹은건지, 정말 어머니에 페암 말기 소식에 주마등처럼^^

친정 엄마가 떠오르는 것은 어떨수가 없다,

 

살아 계시는 동안 , 엄마는 나에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교통사고로 잃은 오빠를 생각해 술을 드시는

엄마를 무진장도 구박을 했었다,

심지어는 날 엄마 앞에서 떄리기도 했고, 정말 시어머니가 지금 76세이신데, 재혼을 하시고,

정말 불쌍하고, 안타깝지만, 진심에서 우러나오지 감정은 어쩔수가 없네요^^

 

이런 마음과 교차되는 심정을 어디에 이야기를 하겠어요^^

저에 친정인 이곳이지요^^

이제 엄마는 돌아가셨고, 시어머니가 부모님이나 마찬 가지인데, 남편이 워낙에 오늘까지도

날 애를 먹이고, 속을 썩이니, 부모에 대한 감정이 저가 생기지 않나봅니다,

그래도 어머니 불쌍하게 생각해야지요, 그래도 저가 맛며느리 인데요,,

 

젊은 시절 부터 담배를 피워 오신 어머니가 한 6년전 담석 수술하시고, 체력이 많이 소모가 되시고,

그리고, 또다시 끊었던 담배를 피우시니, 재발을 해서 스트레스와 나이가 연로하시니, 폐암 말기라는

판정이 나왔는데, 남편은 엄마가 불쌍하다며, 술을 삐뚤어 지게 먹는데,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요새 놀고 있고, 저가 어머니 , 서울에 오셔서 약물 치료 하면, 간병하라 했어요

어짜피 집에서 놀면서 저는 영민이 본다하고, 어머니 간병 하라 했어요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남편에게 화가나 태어나지 말지 이런적도 저가 있어요

그말은 잘못된 말이지요^

 

어머니야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이날 이때까지 고생하신분이죠

얼마나 시실 지는 모르지만, 제 마음은 어머니를 돌보아야 한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죠

남편은 철들자 죽을꺼 같아요^^

어머니가 서울에 오셔 집에 오신다면, 모셔야지요

 

이런 나를 남편은 이상한 여자로 몰고, 가네요 시누이와에 마찰 여태 부모님이 해주신 덕, 곡식들

이런 것에 감사함으로 며느리 노릇이 아닌, 진심어린 마음이죠

항상 그마음은 있었죠^^ 어머니가 사시면, 얼마나 시시겠어요

저도 나이를 먹어가는데,말이죠

 

저가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을 보여야 우리 애들도 배우겠지요

오늘 정말 마음이 이상하네요^^

조금더 건강하게 사시다 가면, 좋을것을 저도 남편 핑계로 어머니에게

불효자식 이네요^^

 

오늘 어머니께 전화를 하라 술먹고, 난리를 치는데, 오늘은 안하고, 싶네요

남편이 조금은 생각하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좋게 감정을 풀것을 이상하게 저러니,,

 

다른게 모가 있겠어요^^

편하게 해드리는 거지요

어머니가 고통없이 일안하시고, 편히 사시다 가시길...

마음속으로 기도해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