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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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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641

또 다시 지옥을 가야 하나 ?


BY 승량 2017-08-11

밤새워 생각을 하고, 잠 한숨을 못잤네요^^

저가 사실 조건부 수급자인데, 나라에서는 이제 큰아이도 근로 능력이 인정이 되어 부모를 부양한다

보고, 일하라는 통보인데, 다행이도 학원다니며, 지금 공부중 회사를 다니지

않기 때문에 학원 공부내용, 수강증 제출하면, 끝인데, 전 일을 해야

 

지금 조금 받는 아이들 교육 급여, 의료급여 혜택이 유지가 된다는데, 물론 보탬이

안되는 거는 아니지만, 자활 근로 라는 9시에 가서 6시에 끝나는 일을 금요일까지

여태 굿은 일을 많이 한 나는 자신이 없는 거는 아지지만, 저렇게 지금 조금 엄마와

 

안정을 찾아가는 아이를 혼자두고, 일을 한다는게 자신이 없네요

어제 낮동안은 그래도 일이 주어지면, 한 푼 이라도 벌어 볼까도 생각이 많이

기울 었는데, 사실 저가 일을 하면, 남편은 무진장 놀죠^

 

집도 지금 수급자 선정으로 lh공사 집도 살게 된것인데, 난감하네요^^

생각만 한다 될일도 아니고, 선택에 순간이 온것 같네요

정부에 도움을 못받고, 다리 펴고, 살던지 아니면, 조금 받고, 아이를

방치하던지 두가지네요^^

주님께 이집에 들어올때 처럼 간곡히 기도 해야지요

 

어제 영민이에게 물어봤어요^

엄마가 부득히 일을 가게 되면, 동네 도서관에서 놀수 있냐고, 그러니 아이는 응 그래요

그 눈망울이 전 너무 안타깝네요^^

 

일을 다니면, 학교 다니면서 저에 케어가 많이못하니, 지금 보다 더 산만할테구

이번주 까지 생각하고, 결정하라니, 해야지요

생각해 보면, 저가 보건소를 다니며, 그곳에서 추천을 해주어서 의료 수급자가

 

된것이지 그전에는 신청을 해도 다무산 안되면, 안되는 데로 살아가야지요^^

남편은 내심 지혼자 좋은가 보더라구요^

어찌나 여자가 돈버는 거 좋아하는지, 작년 보다도 올해 얼마나 더웠어요

 

자활 근로도 말이 자활이지 시설 가서 하루종일 서서 청소 아님 시설 주방인데,

빈말 이라도 자기가 노력해서 좀더 벌지 한적은 한번도

들어 본적 조차 없네요^^

그전에는 무조건 제 자신이 일해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집에서 이렇게 교육도 받고, 생활을 해보니, 이 나름데로 아끼고, 살아지더라구요

우리 나라 법은 참 웃겨요^ 누굴 위한 법인지,,

그전집 보증금 겨우 받아 나왔지만, 그동안에 소송비는 한푼 없이 보증금만,

받는거루 한다, 있는 것들 탈세 하고, 큰 죄지어 광복절 특사로 기어 나오고,

 

참 아이러니 해요, 위험 국가라 생각이 들어 돈이 많은 부모들은 안전 국가

이민도 많이 생각을 한다더군요

부부가 노력해서 어떻게든 잘일구고, 살면 좋치만, 우리집처럼

놀고, 먹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한심하죠^^

 

앞으로 힘든일이 많아 지겠지만, 내복이 아니다 생각 하려구요^^

지금 잠시에 후회가 영민이에 미래를 열어줘야지 마음 먹으니,

기쁘네요*

 

지난일을 돌아보면, 현석이와 영민이가 지금 터울이 지지만,

오로지 큰애 현석이를 낳아 기를때도 왜 굴곡들이 많치 않았을까요?

시간이 흘러서 잠시 기억을 안한것 뿐이지요

아침에 영민이보고, 엄마 일안해 영민이랑 있을꺼야?

안심을 주었네요^^

빙그레 웃어 주네요

 

아직 만으로8살 어리죠

이제 개학도 얼마 안남았으니.견학도 가고, 만난거두 사주면서, 시간을

잘 보내야지요,,이제 덥다 덥다

할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조심히 가을을 기다려 봅니다.

낙엽을 걷던 옛애인을 생각하며, 말이죠^^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