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 마음이 너무도 간사한 오늘 입니다.
지금 홈패션을 배우며, 물론 초보이기도 하지만, 저가 제일 못해요 ㅠㅠ
저혼자 묘한을 생각한게 붙임성은 없지만, 먼저 다가가 보자 였는데, 그것이 먹히네요
오늘도 수업을 하며, 여전히 끙끙 되기를 수십번 뒤에 저에 짝꿍 초보언니도 오늘은 일이 있어 베테랑 언니들과
저가 기가 없을 만도한돼 좀 까불었더니,,귀여워 해주시네요
처음에는 하다 속도 상하고, 관들까 ?생각도 혼자만이 삐지기도 하구 시간이 약이라고, 참고 인내를 하고,
오늘은 다른날 보다 선생님 차를 좋아하시어 조금 가져다 드리고, 그래도 저에게 눈길 한번 안주시고, 다른 언냐들
챙기시니, 어색하기도 하고, 그래서 혼자 앉아서 그시간을 연습이라도 하자 그냥 무작정 기계를 만져 보구 직선
박기도 해보고, 이래 저래 하는 모습을 뒤에서 선생님과 언니들이 본 모양 이에요^^
잘은 못하지만, 수업준비도 청소도 여러 모습을 본 언니들이 하나씩 챙겨 주기 시작하네요 ㅎ
방갑고, 기쁘고, 마치 형제 같기도 하고, 사람맘이 참 간사하죠
관둘까 나는 안돼나봐 이렇게 저번주 까지 아니 오늘도 수십번 이방을 나가고 싶던 내가 그냥 밝아져 버리고,
사람이 보는 시각이란 어떤 모습과 모양에 따라 달라짐을 느껴본 하루입니다.
어느곳이든 막내가 있든 제가 45세 막내 거덩요,,,
과히 오랜만에 막내 소릴 들으니, 참 좋아요
저는 아직 여기에 눌을 모르는데, 수업 3시간 중에 아침에 차타임, 12시40분경 간단한 요기꺼리 식사 한언니가
다 싸왔더라구요^^
저두 잘하지는 못하지만, 보리밥을 하던 무엇을 해서 나누어 먹어야 겠어요
막내라고, 귀여워 해주시겠지요ㅎ ㅎ
나이먹은 눈에 나이가 어린 사람이 노력을 하고, 어설퍼 보여도 그 용기가 가상하고, 활발하게 노는게
웃기기도 하고, 제가 또 덩치가 있으니, 웃긴가봐요
이 살들은 왜 나랑 그리도, 동고 동락을 하는지,,에고 여기서 안짤린게 다행이죠
지금은 기초를 하고, 7월까지 수업이 있으니, 저에 인내와 끈기 이런거두 길러보고, 오래도록 이어서
수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이렇게 차분히 하다보면 , 더나은 내가 되어 있겠죠
처음에 모든것이 낯설고, 언니들에 차가움 나에 잣데로 보던 시각들이 나에 관점이 아닌 내 마음을 내려놓고,
좋은마음 으로 바라보니, 이리 좋은것을, 참 나도 나를 달달 볶는 성향도 많은 사람같아요^^
이제 저두 조금은 철이 나나 봅니다. 나이가 먹어 간다는 것이겠지요
집에서에 산애진미보다 컵라면, 김밥 ,떡 간단한 음식이지만, 어떤 음식 보다도
값지고, 고귀한 음식으로 여겨졌어요ㅋ ㅋ
사람이 앞을 장담 할수가 없고, 어떻게 살지 모르지만, 여기서 배운것을 토대로 참고 인내를 하면,
화를 돗구어 나서기 보다 좋은 일이 생기리라 보고, 있어요
마침 우울증이 출몰할때 이렇게 배울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뻐요
오늘은 벼개커버 두개를 만들었는데, 참 집에와서 끼워 놓으니, 예쁘네요
앞으로 전 더욱 발전을 할 수가 있겠죠
다음주 수업도 선생님이바로 안가르켜 주면, 혼자 연습이라도 해야겠어요
할수록 속도나 기계에 대한 이해가 빠르더라구요
무엇을 바라볼때 나쁜 시각으로 보는게 더욱 문제가 되는거 같아요
저는 그 부분이 남편인데, 너무 술을 마시고, 힘들게 하니, 저에게 모랄까요?
배풀수 있는 여건에 맘이 안생기고, 그저 코너에 몰리는 기분이에요
마음이란게 내뜻데로 움직여 지는 거두 아니고, 물흐르듯이 가야죠
이런맘이 금새 변할수도 있지만, 막내 영민이가 요새 많이 컸다고, 삐딱하게 많이
행동을 하는데, 그저 크게 혼안내고, 좋은 시선, 바라보는 시각을 부드럽게 하니, 오히려
그게 더큰 훈육으로 다가오네요
참, 많은 시간을 살아가고, 45년을 살며,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인 사람이지만, 노력하다보면,
나역시 누구에겐가 좋은날이 올꺼라고, 앞을 보고, 행복만 바라 보라고, 할 시간이 올테죠
내일에 행복을 꿈꾸며, 몇자 글 쳐보았네요
오늘은 단비가 내렸어요
우리아컴 가족들 항상 행복하고, 작가언니들에 행복 엄마아닌 나에 행복도 찾아가는 엄마들이 되시길...
기도하며, 화이팅하고, 싶고,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