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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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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가. 승질 급한뇬. 숨넘어가겠네.ㅎ


BY 살구꽃 2017-04-28

ㅎ 얼마전에. 에세이방에 결혼얘기 공모전이 있었잖어요, 제가 무식해서 용감했다는 얘기의 제목으로

글을 응모했었구요,ㅎ 사실 경품을 타리라곤. 큰 기대를 안하고. 그냥 나의 결혼얘기를 대충 써서 올렸는데.

생각지도않게. 제가 백화점 상품권 5만원에 당첨이 됐더군요, ㅎ 그때. 시 쓰는 방에는 응모하는 사람들이

많었었구, 에세이 방엔 응모자들이 몇분 없었잖아요,ㅎ 아마도 그래서 제가. 행운의 여신이 된거같았어요,ㅎ

응모자들이 많았으면, 딱 한명 뽑는 5만원권에 제글이 될리가 없었으리라 생각을 했거든요,ㅎ도서 상품권 만원에

10면정도 뽑힌 분들이 있었구요, 암튼. 그래서 요번주 내로 경품을  등기로 보내 준다길래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이 금욜인데도. 등기가 올 생각을 안하고 있네요, 보내주긴 한건지..ㅠ 보냈으면 이렇게 안올리가 있나요.

 

고객센타에. 글을 또 남길려다가..그냥 여기다가 선물받고, 자랑좀 할랬더니..ㅎㅎ 머리 털나고 첨으로 받아보는

당첨품인데..ㅎ 아따~! 승질 급한뇬 기다리다가 숨이 넘어 갈라하요,,ㅎ 싸게좀 보내달랑께요.ㅎㅎ

사람들이 말이야.ㅎ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지. 말이야. 약속 안지키는 사람들 젤로 싫어한당께요,,ㅎ

다음주엔. 받어 볼랑가 모르겄네. ㅎ 운영진님. 제글 보시걸랑. 얼른 좀 챙겨서 보내줘봐유~~ㅎ 안그람 정말 화낼거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