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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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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두근두근


BY 승량 2017-03-11

살구꽃 언니가 요즈음 안오시네요^^ 아프시기나 하신건지 궁굼하기도 합니다. 잘지내고, 계신가요?

나혼자 열심히 산다고, 세상 살이 녹녹 하지 않은거 알지만, 며칠전 막내 영민이랑 동네빵집에서 물건을 사며, 겪은건데, 처음이라..

음료수 여는 샷다문 비슷하게 고리가 있었는데, 저가 열다가 꼭지가 떨어져 가볍게 미안하다 인사를 하고, 그리고, 저가 화장실 다녀온후 영민이가 빵을 만져 놨다고, 어제 전화가 오기를 그냥 저가 가버리고, 손해배상도 안했다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나에게 연락이 오게 했는데, 지금도 글을 쓰며,,가슴이 심장이 두근두근 하네요 영민이가 빵을 만진거두 저가 고리를 깨친거두 잘못이지만, 고의로 그런거두 아니고, 월요일에 나에게 견적서 보낸다고, 하는데, 동네에서 빵몇개사려다가 날벼락 맞나 싶고, 정초도 아닌데, 액떔을 하나 싶네요 그 매장이 이름이 있는 매장이고, 그래서 그 고리 값을 얼마나 달라고, 할지, 정말 없는 살림에 적은돈이 아닐텐데, 그렇게 빡빡하게 그러니, 언제 내가 나가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구나! 세삼 더욱 실감을 하게 되었어요 삶이 평탄한거 같지만, 우리내 인생이 얼마나 얽히고, 섥혀서 복잡하게 살고, 있는지 고의든 실수든 무조건 물어줘야 한다고 , 인터넷에서 나오는데, 이제 앞으로 빵먹기 힘들거 같아요** 아니면 그 고리가 퇴화되어 저가 재수없게 걸린지도 모르죠 ^^ 이미 벌어진일 주어 담을 수도 없는 노릇 앞으로나 조심해야 하겠지요 이상하게 작년에도 그 가게 앞에서 크게 자전거가 고장이 난일도 있고, 전 그집앞과 인연이 없나 봅니다.시간이 지날수록 너무 아깝고, 그걸로 아이들 옷사주고, 먹을거 등 그러면 , 마음이 편할텐데, 그래도 영민이 다치지 않았고, 그런거에 그냥 지나가는 거죠 조금도 아껴서 살아야지요 남편도 모르게 해야할일이니요 알면 날 위로 하는게 아니라 가만두지 않을꺼구 바보 천치 라는 오명만, 뒤집어 쓸일이 자명하기에 이렇게 나에 고백이라도 나에 공간에서 이렇게 마음을 내려놓고, 다잡아 봅니다. 요새는기쁜일보다 어려운 일들이 겹치는 경우가 많네요 기물파손 이라 하니, 내심 큰 아들 현석이가 여태 누군가와 싸움 한번 한적 없구 커가면서 속이나 썩이고, 누구나 떄리고, 다니고 하면, 얼마나 큰 문제들이 많았으랴? 생각도 들게 되었어요 내심 고맙게 생각이 들기도 했구요 어제는 남편이 돈아낀다고, 춥다는 큰애 보일러를 꺼버리고, 정말 애아빠가 맞는지 공부 하는애 추우면 좀 틀어주면, 될일을 그렇게 애를 맘아프게 하나 싶고, 아침되면 까맞게 잊고, 그냥 혼자 낄낄 어떨 때는 이사람이 미친사람이 아닌가?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남편에게 많은거 바라지도 않아요 현석이 앞으로 우리곂에 얼마나 머물 겠어요 자기 시간으로 바빠 질테고, 나에게 준 상처를 물려 주지 않기를 눈물나지 않게 하기를 기도하며, 바래 보고 있어요 자기 자식인데, 왜 그리 못을 박는지,그래도,청심환 먹고, 글을 치니, 마음이 조금 정화가 되네요 이번에 정말 귀하고, 비싼 눈물나는 빵을 먹어 보네요 앞으로는 어디가도 내가 무엇을 하기 보다 주인에게 말해서 달라고, 하는식 이어야 겠어요 좋은 경험 했네요 돈주고도 할수 없는 경험요 서로가 더욱더 이해심이 없어지는 요즈음이고, 내마음도 다쳐 버릴까봐 걱정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며, 서로가 소통을 해야지 누구를 물어 뜯기 부터 할라면, 어떻게 교감이 될지,,월요일에 견적이 조금만 나오길 마음 속으로 기도해 봅니다. 아버지께 살려 달라 했는데, 어찌 보실지,,ㅎ ㅎ

45살 먹으면서 이런 경험도 처음이네요 좋은 경험도 아니구 빨리 월요일이 됐으면 좋겠네요 어찌됐든 해결을 빨리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