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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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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랑 찰랑


BY 민주. 2003-04-03

찰랑 찰랑 찰랑 되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 되네

사랑이란 한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순간 모든 걸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속에서

찰랑찰랑 되는 술이 되리라...

찰랑 찰랑찰랑 찰랑찰랑 찰랑찰랑 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