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차례의 폭우를 피하다가지나가던 길에 만난목백일홍.배롱나무언제 그자리에 서있었는지무심한 나를 나무라며목욕한 꽃을 쓰다듬는다.작은 정원 사이로팻말 하나행복은 오늘도 내일도계속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