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강제 집콕
이제 조금 지쳐가고 있죠?
무기력해지기도 하고
집에만 있으려니 답답하기도 하네요.
그래서 우리 동네에 있는 작은 식물원에서
꽃구경 하며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아컴님들 꽃구경하시고 기분전환 하여
코로나 사태 잘 이겨 내요~^^
"깽깽이풀"
식물원에서 처음 보았습니다.
참 재미있는 이름이예요
"깽깽이풀"
얘도 깽깽이풀 이라는데 다른 종류인가봐요.
"냉이꽃" 이건 그냥 잡초 아니면 봄 나물이죠?
"동백"
"만첩 홍매실"
꽃은 화려하고 예쁜데
매실 열매는 부실하다네요.
"명자나무 꽃"
정열적으로 피었어요.
이봄은 혼자 불태우고 있었어요.
"백목련"이 벛꽃인척 하고 있어요.
너무 흔한 야생화 "민들레"
뒷배경 하고 어울리게 피어 있어서
가까이에서 찍어 보았어요.
식물원에는 "춘란"으로 소개 되어있던데
저는 "보춘화"로 알고 있어요.
"복수초"
"빈카"이 꽃도 식물원에서 처음 알았어요.
"산수유"
하늘을 배경으로 찍었는데 나름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살구나무꽃"
어릴때 저희 집에 있어 많이 보았지만
벚꽃이나 앵두꽃하고 구분을 잘 못하겠어요.
"샤프란"
전부 시들고 하나 간신히 남았어요.
"수선화"
그리스에 나르시스란 소년이
냇가에서 물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잘 생긴 자신에 반해
가까이에서 보려는 마음에 다가가다
물에 빠져 죽은 곳에 피었다는 꽃
그래서 꽃말이 "자기애" 라죠?
"쑥갓"우리가 먹는 식용 식물 쑥갓이
식물원에서 심어 놓은 것은 아닌듯하게
한귀퉁이에 잡초처럼 자라고 있어서 찍어 보았어요.
"씀바귀"
얘도 식물원에서 가꾼게 아니고
잡초처럼 한포기가 구석에서
자라고 있어서 찍어 보았어요.
"아마릴리스 레드라이언"
특이하게 생겨서 사진 찍었는데
이름이 없어 검색해 보아 알았네요.
얘도 특이해서 찍었어요.
릴리 종류인듯하죠?.
아마릴리스 레드라이언하고 사촌쯤 되는듯 한데
꽃이 활짝피지 않아 이름을 검색할 수가 없어요.
"앵두나무꽃"
이꽃 지고 나면 빨간 앵두가 달리겠죠?
"양지꽃"
"제비꽃"
시냇가에 제비꽃~
한들한들 제비꽃~
하는 제비꽃 노래가 생각나네요.
"조팝나무꽃"
가까이에서 바짝 찍으니 이렇게 예뻐요.
"처녀치마꽃"이꽃도 식물원에서 처음 보았어요.
이름도 재미있어요.
"패랭이꽃"
얘는 화초인데 돌틈 사이에서 잡초처럼
갸냘프게 자라 꽃을 피우고 있어요.
"할미꽃"여기 식물원에 정말 많은 꽃이 할미꽃이더군요.
군락을 이루며 피어 있는데
모여 있는것 보다
이렇게 한송이 사진이 더 예뻐 이걸로 올렸어요.
"홍매화"
매화 하면 흰색만 생각하는데
이렇게 예쁜 종류도 있어요.
"황매화"
다들 아시죠?
"꽃잔디"
"무스카리"
히야신스처럼 향이 좋은 화초인데
가까이 갈 수 없어서 향을 느끼지 못했어요.
"별목련"
목련인데 꽃송이가 별처럽 생겼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