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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하늘에선
BY 작은돌 2006-08-18
어제 밤
하늘에선
신선들 모두 모여
하늘에 비누질하고 물청소를 하였습니다.
그 깨끗함이
얼마나 맑았던지
그 모습 환한 빛이 되어
별은 더욱 반짝이며
작은 미소로 윙크 하였지요.
. . . . . . .
그리고
하늘엔 쓰레기 버려진 체
치우지도 못하고 지친 사람들
그 사이사이 비벼대며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
그 애환 위로하고
.
.
님 보고 싶어 애절해하는
이 마음 다독이며
어제 밤엔
그렇게
하늘을 만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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