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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가


BY 미지 2006-06-15

사랑하는 아가

 

엄마와 함께 해온 시간 어느덧 열달

 

이제 만나볼 수 있는 날이 점점 다가오고...

 

설렘과 조금의 겁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병원에서 보내온 문자에는

 

엄마의 자신감이 순산을 할 수 있다는,

 

엄마의 자신감이 마지막 태교라고 한다.

 

맘껏 누리자!!

 

엄마 안에 있는 아가와

 

아가를 안에 둔 엄마도

 

그리고 만나자!

 

건강한 모습으로...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