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시어머님이 하신 김치를 친정에 나눠주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507

내 기억속에 그 사람


BY 초은 2019-11-13

그 사람에게

사랑은  무슨 색이 었을까

어쩌면

무색이  아니었을까

그  어떤  그림도  그릴  수 없는 색

가을비가 그친뒤   하얗게   피어 오르는

아름다운  안개꽃 처럼

그런

사랑을 꿈꾸었는데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흘 러도

나에게   

잊을 수 가 없었던

따스한  그 눈빛 속에서 그 사람

잊을 수 없었던   

마지막 내 기억속에

그사람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