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창밖으로 떨어지는 낚엽을보니...
채바퀴를 맴돌듯 계절도 여느때와 변함없이
또다시 화려한계절은가고
옷깃을 여미는 계절이오지만
삶을 영위하는사람들의 꿈틀거림이
왠지 가슴을 답답하게만하고
삭막한 세상을 한번쯤 돼돌아볼 여유도없이
좁은 공간속에서
제 몴을 찾기위한 경쟁이 애닯기만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