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민물처럼 밀려오는
종령의사연들이
을시년스러운 초겨울의날씨마냥
베였는가스미고
스몄는가베이누나
달빛마져두려워
서러움삼켜버린체
세월에기대여
목이메인기다림을
침묵하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