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산화탄소 포집 공장 메머드 가동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50

첫인사


BY 눈물 2006-04-27

난 그래요.

당신이 쓴 글귀를 보면

어쩔땐 눈물이 났다가

슬픔이 났다가

웃음이 났다가

 

거리에서 당신을 마주친대도 몰라보겠지만

당신의 글과 생김이 많이 달라 설마 하겠지만

당신이 뒤돌아 본다면 아! 당신이구나 할거예요.

 

당신도 그래요.

내가 쓴 말들을 보면

어쩔땐 생소하다가

어색하다가

실망도 하다가

 

거리에서 나를 마주친대도 몰라보겠지만

내 글과 생김이 많이 달라 설마 하겠지만

당신이 뒤돌아 본다면 아! 당신이구나 생각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