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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사
BY 눈물 2006-04-27
난 그래요.
당신이 쓴 글귀를 보면
어쩔땐 눈물이 났다가
슬픔이 났다가
웃음이 났다가
거리에서 당신을 마주친대도 몰라보겠지만
당신의 글과 생김이 많이 달라 설마 하겠지만
당신이 뒤돌아 본다면 아! 당신이구나 할거예요.
당신도 그래요.
내가 쓴 말들을 보면
어쩔땐 생소하다가
어색하다가
실망도 하다가
거리에서 나를 마주친대도 몰라보겠지만
내 글과 생김이 많이 달라 설마 하겠지만
당신이 뒤돌아 본다면 아! 당신이구나 생각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