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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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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위한 시 !


BY 임명숙 2006-03-25

그대에게

보여줄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보이지 않는 삶속에서

늘 묵묵히 행하며 헌신하는

그대 실천의 노력에 비한다면..

 

깊은밤.../

오솔길 같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심한 고통과 좌절에 몸부림치며

오직 앞만을 향해, 더 좋은 날을

바라보며 헌신하는 그대 희생의

댓가에 비교 한다면..

 

활짝핀 하얀목련을 바라보며      ♧♧♣

긴 겨울의 추위와 눈 속에서도

견디어 온 지난 시간들의 그대

인내에 비교 한다면..

 

생각하는 사람이되어

매일 매일의 생활속에서

사랑과 기쁨을 주기위하여

아픔을 되새기며 노력하는

그대에게 보여줄 수 있는 나의

사랑은 아주 작을 뿐입니다.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