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이 뭔지를 알려주듯,
바람이 현수막을 찢어낼듯 짖어댄다.
거기선 난 참으로 어의가 없다.
어디로 가야할지를 방황케한다.
찾길로 내려선 낙엽은 누굴따라가려는지.......뜀박질허고
이젠,혼잣말로 인사를 한다.
어휴!....다왔다고......
언제나처럼 오늘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