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이산화탄소 포집 공장 메머드 가동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66

멍한 그리움


BY 아리다 2006-03-11

 

 

 

내 맘 가득 애닲음 커져

어찌할 수 없는 그리움을 누르고 삯혀

간신히 간신히

어설프게 앉았다.

 

간간이 나르던 철새 달아나고

그 무리속에 철새 한 마리

무리를 벗어났다.

 

붉게 물들어 시뻘건 연기 내 뿜으며

지치듯 지쳐 쓰러지 듯

간신히 간신히 어설프게 내려 앉는..

지치지 않는 그리움

 

그리고 오늘 내일 또 글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