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안개속에
한줄기 빛으로 다가오는
희망의 바람이여 !
내앞을 가로막는
삶의 장애물에 몸부림치며
고뇌와의 싸움은 짙은
안개속에 가로막한 산중일까 ?
청춘의 시간을 보내며
목마른 갈증과 타오르는 욕망은
밀려오는 바람속에 타오르는
태양처럼 뜨거운 본연의 자태를
보이며 불타오른다.
삶의 존재속에
피어나는 너 ! 안개꽃이여
보일듯 하면서도
보이지 않는것은
너만의 속성 때문이리라..
그러나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은 생을 향한 몸부림이며
너의 모습이 사라지는 순간
숨어있던 태양은 본연의
화사한 모습을 비추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