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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BY 유리 2006-02-17
그 사람은 너무 한결같습니다
항상 그 자리에서 바라보거든요
바람이 눈앞을 가려
흘러내리는 눈물은
서글프지만은 않습니다
기쁘기도 하고 때론 슬퍼할때도
눈물은 나지 않습니까
그사람은 제사람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하나뿐인 사람인걸요
볼수록 아름답고
눈감아도 사랑으로 다가오는
내 가슴 설레게 하는
진실만이 선명하게 나타나는
그리운 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람은 하늘에 닿아서
다시 이세상에 내려온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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