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페에 갔더니 오래된 타자기가 보이네요. 처음에 타자 배울 때 수동 타자기에 타이핑하면 글자가 하나씩 톡톡 소리내서 쓰여지는게 참 신기해서 재미나게 연습했었는데 말이죠. 요즘이야 컴 자판기로 대신하지만 옛 것이라 눈길이 멈춰지더군요. 카페도 차별화에 신경을 많이쓰고 독특한 물건을 많이 전시하니 볼거리가 소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