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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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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BY 야실이 2018-04-30

등대.

 

등대!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아릿하게 합니다.

바다 한 가운데 서서 하늘을 머리에 이고, 바람을 가르고.......

밤이면 배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누군가에게 등대가 되어주기도 하고, 또 누군가가 나의 등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