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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에 전재산 2000만 원에 사회생활도 많이 해보지 않은 백수 며느리 또는 사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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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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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샤워


BY 백합 2001-10-09

빗물이
꽃잎의 온 몸을
적십니다

나무들도
그들만의 방식으로
샤워를 즐깁니다

오랜만에 하는
그들만의 샤워가
끝나면

반들거리는
표정으로
우리들 앞에 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