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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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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그림자 ! *****


BY 소녀 2001-06-28

하루에도 몇번씩을 쓰러지는

그림자를 봅니다.

달빛받아 더욱 더 길게 늘어진 내모습이

너무도 애처러워 보여

하마터면 울어버릴뻔 했습니다.

아무도 건드리지 않았어도

바보같은 내 그림자는,

제풀에 쓰러져 일어서지 못합니다.

부축해줄 조금의 힘조차도

내겐 남아있지 않기에

?F빛 나의 그림자는

주저앉아 그저 훌쩍이고만 있습니다.

세상 슬픔이 다 제것인양..

세상 아픔이 다 제것인양..

어찌할까요!

고통은 더해만 가는데

시간은

왜 이리도 더디 가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