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행시 짓는것 잘 안 했는데.. 글자가 어려워요.
코 코리아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은
리 이세상을 뒤집어 놓는 것 보다 어려워요.
아 아내이자 엄마이자 며느리이자.. 이름도 정말 많은 코리아의 여자들
맘 맘에 상처가 있을 수 있지만,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 고생한다면 머리 쓰담쓰담 해 주는 신랑,
니가 우리집에 복덩이야 하는 시부모님...
이런 말한마디가 모든 것을 다 잊게 해 준답니다.
코 코 끝이 찡할 정도로 아팠습니다.
리 이럴 때마다 마음이 약 해졌습니다.
아 아무리 그래도 전 엄마니까 참았습니다.
맘 맘이 된다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물혹과의 싸움에서 이겨 건강한 울 아들을 만났으니
이젠 다 되었습니다. 엄만 정말 슈퍼맨이자 기적을 만들어 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