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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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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 우 침


BY 한서영 2001-04-15

깨 우 침

어젯밤 꿈에
나는 이리저리
헤메이기만 했다.
그러다가 난,
문 하나를 발견했다.

그 문을 열고 들어선 나는
또, 하나의
문을 찾기위해 헤메야만 했다.
그리고 또.......

뽀얀 그림자가
밀려오고
쾅 하는 소리와 함께,
꿈에서 깨어났다.

문득,
느껴지는 소슬함이
인생의 문이라는걸 알았다.

---한 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