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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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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느낀 사랑


BY 한서영 2001-04-15

내가 느낀 사랑

이제야,비로소 알 것 같습니다.
시간은 늘 모는것의
약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이제는 미워하지 않습니다.
순간 순간은
진심으로 좋아했으니까요.

다만,
바랄뿐입니다.

더도 말고 예전의 많지 않은
추억 중에서 내 모습
조금이나마
매일이 아닌 가끔
떠올려 준다면 그때,이상으로
어쩌면 전 더 행복할지도 모릅니다.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왜냐구요?
좋은 감정으로 꼭 연인이 아닌
먼 훗날
또 하나의 인연으로
언젠가는...
만날수 있을테니까요.

--한 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