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이 없는 삶
그대 살아보았는가?
선택은 없고 흐르는 세월에
스스로를 묻어버린 허망함
그대 아는가?
돌아보면 허기만 지는 세월
털어내려할수록
더욱 생겨나는 먼지같은것.
죽은 줄 알았건만 멀쩡히 살아
또 다른 나를 끝없이 괴롭히는 시간 시간들
세월의 철길따라 거슬러 올라가면
악몽 같은 기억
비웃고 섰으니
도망 하고싶던 날들은
여지껏 나를 삼켜려
거기 입 벌리고 섰는가?
-실명으로 올린다는 것이 ID로 올려져
수정할려고보니 잘못쳤는지 암호가
맞질 않네요 그래서 다시 실명으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