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타리 ♬ 한해 두해 고운 모습 세월속에 묻으시며 가지신 모든것 자식위해 다 내어 주시고도 모자라 빈 소라고둥 되어가네 이제 그 곱던 모습 되돌릴 수 없다지만 우리들에 주신 사랑 비할 수 없겠지만 더 평안한 황혼 길 되시라 비 바람에도 흔들림 없는 튼튼한 울타리 쳐 드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