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마음이 너무 황당 했을것 같습니다.

저작권을 논하기에 앞서 글을 도용한 그분은? 아마도 어떻게

해서라도 한번 자신의 이름으로 글을 올리고 싶었을까요.


가끔 표현하는 방식에서 어느분의 글과 닮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던데 그것은 감성적인 부분이 닮아 표현법도 비슷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될때도 있지요.

아무리 글을 올리고 싶다해도 남이 정성을 다해 쓴 글을 자신의

이름을 달고 다른곳에 올린다면 그건 너무나 비양심적인 일이

지요.

지난번에 비슷한 이야기로 논쟁을 한적이 있다고 기억 하는데

우리가 일일이 다른 사이트를 확인 할수도 없을것이고 어디까지

나 자신의 글 한줄이라도 책임을 질줄 아는 사람만이 글을 올릴

수 있는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해도 남의 글을 자신의 글인양

버젓이 이름을 달고 올린 그분의 마음은 어떤 두께 일른지요

글을 올리고 싶은 많은 분들이여

단 한줄의 글이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내세요

아무렇지 않게 남의 글을 도용하면 점점 자신의 목소리는

나오지 않는답니다.

우선 손쉽게 남이 써 놓은 글만 이용하고 싶어질테니까요

그리고 자신이 아무렇지 않게 한 일이 글쓴이의 마음을 괴롭게

하고 그것 때문에 속상해 하면 되겠습니까

최소한의 예의라도 지키면서 글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것 때문에 너무 속상해 하시지 말고 글 많이 올려 주세요

어찌보면 님의 글이 너무 좋아서 자신이 쓴 글인양 생각 없이

올린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