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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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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보세요!


BY 또디 2000-11-07


하느님!

사는일이 왜이리 힘이듭니까?
저는 착하지도 않고
이쁘지도 않고
인정도 없고 죄도 많아요!

그렇지만 하느님!

전지전능 하시고
죄인도 용서하신다는
당신이 아니던가요?

하느님!

저 한번만 손 내밀어 당겨주세요!
넘어지지않고 씩씩하게 살아보려고
죽지않으려고 이렇게 애써는데
한발짝만 당겨올려 주세요?

제가 욕심부리는 거라면
욕심이라도 버리게 해주세요?
아니면 이세월을 건너뛰게 해주세요?

저 한번 살아볼께요,
한번만 손잡아 주세요,
착하게 살아볼께요,
그래도,
남한테 해코지는 안했어요 ,
하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