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한 일상
그래서 무디어져가는 감각
그중에 가끔은 깨어져가는 계기
뒤돌아 보게하는 시간
바쁘다는 미명아래
소홀하여 잊어지는것들 !
그러나
마음속 깊은곳에 내재되있어
계기가 있으면 깨어날수있는 생명이있는 감정의 물줄기!
{귀천}에서 그것을 느낍니다




가을이 너무 아름답고 소중해서
가을이 너무 청아하고 넉넉해서 좋다는 이유를 대며

가을 마중간다고 전라도 내장산에
가을 대접한다고 서울 북한산에
동동걸음을 치더니
그것도
양이차지않아
가을 전송차
설악의 단풍축제에 가야한다고
설치는 나에게
{언제 의젓하고 철들어 나이대접받겠느냐? } 고
비난하던 내주변의 감당못할
열개도 넘는 입과
스므개도 넘는 비양거림 가득담은 눈들에게
님에글을 보여주며
천군을 얻은 개선장군의
호기를 보여줄수있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한해도 안거르고
가을
마중가고
대접하고
전송해보니
이렇게 찬란한 가을에 걸맞는 예우가 되겠습니까?
자주 글올려주시면
그런 감성이 있으신한
제 빽이될것같군요
도와주시면
건강과 평안을 기도해드리것으로
갚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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