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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77

무제


BY sopia 2000-10-24

강하고 노도와 같은
당신을 만날때에
나는 울었다.
세상이 버린 당신
이었기에......
나도 당신을 버릴수
밖에 없다는......
벽안의 벽속에서
결코 파아란 희망
그새싹을 놓치지
않으리라.
......
......
문득 나의 어머니가
기억의끈을 놓지 않는다.
남성동의 밤도
끝끝내 한 여인의
추상을 놓지 않는다.
......
세상이 모두 당신을 버릴지라도
결코 나는 당신을
놓지 않으리라.
......
빗줄기......
아~아
나와 모두를 놓아주시오.
......
갹혈속으로
아무것도 아닌 희뿌연
믿음이 달리고 있다.
......
그귀중한 생명이
거미줄 아래
새로운 진실과
믿음을 태동하고 있다.
......
......
부디 예수여!!
부처여!!......
그리고
친애하는 나의 스승들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