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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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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그림자


BY 비비안 2000-10-24

길을 가다가
누가 따라오는 느낌에 문득
뒤를 돌아본다.
아무도 없다.

또다시 길을 간다.
누가 날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본다.
아무도 없다.

다시 정처없이 길을 간다.
누군가 옆에 있다.
흠칫놀라 보는순간
나를 쳐다보는 눈!

어디선가 낯익다...
누구지? 누굴까?
아~ 나의 밤그림자!
나의 친구 나의 영혼!!